사회에 대하여

박석재박사의 '하늘에 길을 묻다' 특강 동이족과 고조선 역사

평화 강명옥 2014. 12.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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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안 역사인문학 특강에 참여했습니다. 


천문연구원장을 지낸 박석재박사가 "하늘에 길을 묻다" 강의를 들었습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가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가 별을 돌에 새긴 석각천문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환단고기에 나오는 '무진오십년오성취루'의 기록이 

BC1733년에 수성, 금성, 화성, 목성,토성이 한줄로 모인것을 기록한것이며 

1993년 라대일박사 및 박창범박사 두 천문학자가 NASA프로그램을 돌려 사실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조선(고조선)이 옛날이야기가 아닌 역사라는 것입니다. 


중국의 삼황오제를 전설로 알고 있는데 이들은 조선에서 간 인물들이라는 것입니다. 

서안에 있는 수백개의 피라미드를 보면 BC3000년 시대 것이라고 하는데 천단이 있고, 

적석총이며, 옥이 있고 곰토템문화가 있는 것으로 봐서 동이족인지 알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태극기는 5500년에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드문드문 알고 있던 내용을 축약해서 듣는것 같았습니다. 


환단고기로 우리 역사를 설명하는 측과 이를 인정하지 않는 측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객관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강의에 계속 고개가 끄덕여졌습니다. 

없는 역사도 전설을 만들어서 설명하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있는 기록도 무시하는 우리 형편이 안타깝다는 것이 강의를 들을수록 동의하게 됩니다. 


동북공정으로 우리 역사를 훔치고 있는 중국이 

중국 대륙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의 옛 기록들을 조작하면서

환단공정에 나설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맞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하늘을 잊은 하늘의 자손'이라는 이야기가, 

식민사학 내용을 수용하는 우리 역사 풍토가,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빼앗기고 있는데 

조용한 우리나라가 안타깝다는 강의에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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