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여행 통영 도다리쑥국 그리고 거제 포로수용소

통영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도다리쑥국을 먹었습니다.

쑥의 향내와 함께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통영 바닷가를 빙 둘러싼 음식점들을 둘러본 결과 

1/3은 회등을 파는 수산집, 1/3은 충무김밥집, 

그리고 1/3은 통영꿀빵집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통영 일대를 돌아보았는데 역시

바다 풍경이 일품이었고 가는 곳마다 머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통영을 둘러보고 거제도로 향했습니다.

거제대교를 건너 포로수용소로 갔는데 

시내 한가운데 시청.의회 옆에 있었습니다.

공휴일이라 안에 들어가 볼수가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이리 저리 둘러보는데 

역시 휴관인지 모르고 온 일행들이 왔습니다.

언제 여기를 다시 와보나 하며

마지막 목적지 울산으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