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지인이 손자들을 데리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 바랍니다

평화 강명옥 2015. 8. 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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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지인댁에 초대를 받아 방문하였습니다. 예전 십 몇년 전에 처음 방문후 오랜만이었습니다. 고기, 생선, 야채, 고구마 등을 구워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바베큐는 물론 뜰에 핀 방울토마토도 맛있고 냉커피도 맛이 있었습니다. 


뜨락에서 거실로 자리를 옮긴 후에 블루투스를 켜놓고 유튜브에 연결하여 찬송가를 몇곡 들었습니다. 대화 중에 '이제 아무 욕심 없다', '손자들이 교회 나가자고 하면 그때 교회 나갈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분 손자들은 내년에 출산 예정인데 쌍둥이라고 합니다. 


찬송가를 들은 후에 지인과 가족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방문을 마쳤습니다. 지인이 손자들이 가자고 해서가 아니라 손자들을 데리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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