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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나요?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요.
그렇군요. 그 말은 받아들여지네요.
하나님을 믿는 저는 주신 소명 다하고 가는 것이 소망입니다.
소명이 무엇인데요?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늘 영의 눈과 마음을 열어놓고 주시는 말씀을 놓치지 않으려고 하지요.
이 나이 되고 보니 다른 소망없이 이제는 정말 하나님 곁에 가까이 가고 싶어요.
하나님 곁에 가까이 갈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몇 주전 만난지 오랜 부부 동반 모임에서 이동 중 차안에서 지인과 짧게 나눈 대화입니다. 나름대로 오랜기간 수련을 해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왜 사느냐는 질문에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습니다. 나이 들어가며 영원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지인이 어떤 방법으로 어떤 길로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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