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1981년 대학 4학년 여름방학때 강원도 삼척군 원덕읍 이천3리로 농촌봉사활동을 갔습니다. 4학년인 제가 교장을 맡고 3학년 후배가 교감을 하고 다른 1학년 후배들은 선생님으로 활동했습니다.
아주 더운 날씨에 드문드문 떨어져 있는 집 방문하느라 오래 걷고, 처음 해보는 농사일에 힘들어하며 밤에는 학생들 가르치면서 재미있게 보냈던 그 시절이 우리를 참 오래 만나는 인연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이제 다들 50 중반을 넘어서 60을 바라보는데 모쪼록 건강하게들 잘 지내고 오래오래 만나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LIST
'살아가노라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님과 함께 찬송을 (0) | 2016.01.03 |
---|---|
크리스마스 저녁에 (0) | 2015.12.27 |
현대중공업 1982년 입사동기모임 82회 송년회 (0) | 2015.12.19 |
베트남 와인트리 앞에서 인생사진 찍다 (0) | 2015.12.18 |
재경 남성중고등학교 203회 송년회 참석 (0) | 2015.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