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남성중고등학교 203회 송년회 참석

남편의 동창 송년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랜 만에 밀린 이야기들로 반가운 시간들을 보내고 마치면서 기념 촬영을 하였습니다. 자주 만나는 친구들도 있지만 송년모임에서야 만나 안부를 묻게되는 친구들도 있으나 마치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난 것처럼 자연스럽습니다. 

올해 탈없이 잘 지내고 이렇게 모였다는 것이 감사하고 내년에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도록 기원하며 인사들을 나누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송년회 참석하는 것이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올해 가기 전에 소식이 뜸했던 친구들 선후배들과 송년모임을 갖도록 하고 일정이 안되면 신년모임이라도 가져야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