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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의 아들 결혼식에 왔습니다. 고교동창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히말라야시다중창단이 축가를 불렀는데 신랑 아버지도 단원이어서 함께 불렀습니다.
주례없이 신랑신부가 함께 입장하고 신부 아버지가 성혼선언과 덕담을 하고 신랑아버지가 친구들과 함께 축가를 부르는 결혼식이 형식을 넘어선 온기가 도는 듯 했습니다.
중창단은 이달 말에도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했다고 하며, 동창들이 계속 자녀들 결혼식에 축가를 부탁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신랑신부가 말 그대로 백년해로 하기를 기원합니다.
(2016.03.05.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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