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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위기의 순간마다 온 나라가 하나가 되어 이겨내 왔음을 기억하며 지금의 위기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위정자들에게 듣는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국민들을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남과 북으로 나뉜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주시고 하루 속히 복음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새문안교회 이름아침예배 기도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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