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오월은 푸르구나

평화 강명옥 2022. 5. 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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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아침에 깨어나는데 느닷없이 오랜동안 불러본 적이 없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노래를 부르고 나서 웃음이 나왔고
짧게 기도를 마쳤습니다.

아버지, 어린이날 선물 주세요!

그리고 다음 날 선물을 받았습니다.
두어 달 처리되지 못한 일이 해결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하나님 앞에서 늘 어린아이였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늘 주시라고, 해결하시라고...

이러다가는 아버지 앞에 가는 날까지 어린아이를 벗어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걷는 길, 정말 오월은 푸릅니다.

#오월 #어린이날 #하나님 #아버지 #어린이 #기도 #운동 #건강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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