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남편이 친구들 모임에 가서 소식을 듣고 와서 전한 내용은 "보건소에 가면 활동량계(밴드)와 혈압계 혈당계를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서 보건소에 전화를 하였고 방문 예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기초적인 설문을 비롯해서 혈압, 한쪽 발로 서있기, 악력 검사 등을 한 다음에 남편은 스마트워치와 혈당계를 저는 스마트워치와 혈압계를 받았습니다. 사용법에 대해 설명을 들었는데 혈압계와 혈당계는 중간에 그만두고 싶으면 반납을 하면 되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지 여부는 6개월마다 확인한다고 합니다.

핸드폰에 <오늘건강>이라는 앱을 깔았고 앱은 밴드와 연동되어 있는지 여부와 혈압계 또는 혈당계로 측정을 하면 전송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밴드는 착용한 상태에서 언제든지 시간. 걸음수. 걸은 거리. 맥박수를 동시에 볼수 있어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미션. 포인트. 커뮤니티도 있어 무엇이냐 물었더니 원래 열심히 참여하는 주민에게 선물을 주는 것인데 종로구는 포인트 상관없이 참여하는 모든 주민에게 선물을 준다는 좋은 대답을 하였습니다.

건강 관리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참여하는 주민은 많은가라고 질문하였더니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며 널리 홍보해달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 이야기를 듣고 거주지 보건소를 찾아간 지인은  신청이 밀려서 몇 달 기다려야 한다는 답을 들었다 하니 동네마다 사정이 다른 것 같습니다.

매일 체중 재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데 이제는 매일 혈압 재는 것도 습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앉으서 서나 건강생각'인 세월이 참 빠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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