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1부예배 대표기도(2006.10.15)

평화 강명옥 2006. 10. 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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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의 자녀로 예배를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통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삶에 대한 소망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들에는 곡식이 익어가고 나무에는 열매가 맺히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우리들의 삶에도 열매가 있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에도 좋은 결실이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주일을 사는 동안 마음에는 소원이었으나 육신이 약하여 주님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하였던 것을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은커녕 옆에 있는 가족을 친구를 그리고 이웃의 허물을 용서하지 못하며 분낸 것을 회개합니다.

땅 끝까지 말씀을 전하라는 소명을 잊고 지내며 그저 마음이 가는대로 세상이 끄는 대로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밤낮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넘치도록 베푸시는 사랑을 나누며 사는 우리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어디에 있든지 그 있는 자리가 말씀을 전하는 선교지가 되게 하시고 누구를 만나든지 그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사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요즘 세상은 한반도로 인해 떠들썩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의 외교장관이 세계의 평화와 문제를 협의하고 다루는 UN 사무총장이 된 것으로 인해 세상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북한의 핵실험으로 인해 한국이 세계의 유일한 분단국가이며 불안한 곳이라는 것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더 이상 이 땅에서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여주시고 온 지도층과 국민이 지혜를 모아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의선교회를 통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감사드립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의 믿음이 자라고 우리들의 자녀들이 잘 자라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각 교회학교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에게 더 크신 성령의 능력으로 잘 지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후에는 남동공단에 의료선교 사역을 나갑니다.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기도와 치유의 능력을 주시며 그 곳이 몸과 마음과 영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곳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다음 주일에는 바자회가 있습니다. 준비하는 손길과 참여하는 손길에 복을 더하시고 바자회를 통한 봉사의 결실이 넘치도록 있게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운데 몸이 아픈 성도들 있습니다. 회복의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일로 마음이 힘든 성도들 있습니다. 위로와 소망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삶이 고단하여 기도가 힘든 성도들 있습니다. 용기와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시옵소서.


목사님과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에게 건강과 강한 말씀의 능력과 영적 능력을 더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오늘  “두루 다님을 알고”라는 설교 말씀을 전하실 때 그 말씀을 통해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시는 모든 것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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