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YTN 뉴스에 따르면 나의 한표 값이 3,491만원이랍니다. 오늘 기천만원 낭비하지 말고 제대로 씁시다.!^^ http://www.ytn.co.kr/_ln/0101_201604130623411341?ems=15265

20대 총선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여유있고 한가하고 좋네요. 진정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역량있는 인물들이 선출되기 바랍니다.

행정자치부의 제2기 정책자문회원회 위촉식에 참여했습니다. 총 5개분과 75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위촉식에 이어서 전체회의를 한 후에 각 분과별로 분과위원회를 열었습니다. 몇 년전에 자원봉사 실무위원회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데 이후 정책자문위원으로는 처음 참여하게 되..

국민에게 봉사 한단다 국민에게 행복을 준단다 국민에게 즐거움을 준단다 비서가 없단다 사무실이 엄청 좁단다 비정규직 수당을 받는단다 특권을 내려놓았단다 권위가 없고 친근하단다 직접 국민들의 메일에 일일이 답을 한단다 한 의원이 4년간 600개의 법안을 올렸단다 그래서 그렇게 ..

벽에 붙은 불조심 포스터를 보는 순간 반가왔고 어린 시절 그렸던 불조심 포스터들이 눈에 선하게 떠올랐습니다. 아직도 잊지 않는 표어는 '자나깨나 불조심'

한국해양전략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모닝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주제는 "북핵 사태와 우리의 대응 : 대북 능동억제와 해상전력"입니다. 비교적 시작하기 전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넓은 장소에 인원이 차서 빈자리 찾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부지런한 대한민국입니다.

일정이 있어서 경기도청을 방문하였습니다. 분위기부터 업무로 만나는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활기와 열정이 느껴집니다. 우리 나라 방방곡곡 지방행정기관이 다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든든합니다.

특강이 있어 인천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이동중인데 갑자기 태극기가 눈에 들어와서 둘러보니 차량 양쪽에 있습니다. 차량칸마다 태극기가 부착된 전철, 누구 생각인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교회 2부예배 찬양대 지휘자인 집사님의 독창회가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바리톤 이병철 독창회>에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갔던 것 처럼 집사님이 활동하고 지도하는 다양한 합창단, 오페라단 회원들이 많이 참석한 듯했습니다. 독창회가 끝난 후 성도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

이십년도 훨씬 전에 대학원을 졸업한 후배가 서울에서 얼마든지 자리를 잡을 수 있었음에도 고향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며 제주로 갔습니다. 당시 어떻게 저렇게 젊은 나이에 그런 결심을 할 수 있는가 너무도 기특하게 생각했고 고향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격려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