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22층에서 내다 본 전망이 땅에 평안과 평강이 늘 함께 하기를!#22층전망 #광화문 #서울 #태평로 #청와대 #북악산 #서울스케이트장 #서울시청 #평안 #평강

금융 앱을 보는 중에 이벤트로 "떡국 먹고 회춘하기"가 있길래 뭔가 하고 눌러보았습니다.​떡 고명을 세가지 선택하라 길래 선택했더니 카메라가 뜨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잠시 망설이다가 재미로 셀카로 찍혔습니다.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위로 아래로 한참 지시어가 나와 귀찮은 생각에 나가려고 하는데 그 순간에 사진이 찍혔습니다.​한참 있다가 알림이 와서 열어보고는 웃음이 터졌습니다."아니... 몇 살로 만들어버린 거야...."​분명히 AI 또는 그 비슷한 기능으로 만들었을텐데 앱에서 쓰여진 내용대로매~~~~우 회춘해버렸습니다.​사진 보다가 든 생각이 사진 찍힐 때 좀 웃을 것을 그랬나?​#토스 #떡국 #회춘 #사진 #매우회춘해버렸다 #재미 #이벤트

지난 주 교회에서 어느 분이 가지고 있던  22년전인 2003년 6월사진을 받았습니다.요즘 거의 사진을 화면 또는 파일로만 보고 있어서 새삼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동안 세월이 흘러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권사님들의 젊은 모습도 또한 새삼스러웠습니다.추억을 돌아보는 김에 찾아보니 중창 동영상을 올린 것은 2010년 1월이었습니다. 어느 노래의 가사처럼 '옛날이여~'가 절로 나옵니다.http://blog.naver.com/mokang21/110078424696#추억 #권사중창 #사진 #세월 #찬양 #사랑의열매 #사랑하는자들아 #옛날이여

2025년 새해 첫 번째 이대 영문과 동창회 선교부 월례회의가 열렸습니다. 30여 년 전 세 분이 기도로 시작한 모임이 오늘날 까지 이어오면서 매달 모여 예배를 드리고 해외로 파송된 영문과 동문 선교사님들을 위한 중보기도를 해오고 있습니다.선교부에서는 동문 선교사님들을 기도와 지원으로 후원하고 총동창회 선교부 활동에 참여하며 후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참여하시는 분들 모두 60~70대인데 매주 드리는 총동창회 예배에 젊은 동문들이 많이 참석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문과 선교부에도 젊은 동문들이 들어 오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품으며 모임을 마쳤습니다.#이대영문과동창회 #영학회선교부 #예배 #해외선교사 #중보기도#이대총동창회

2025년 첫 주일 예배에 출석하는데 밤새 내린 눈으로 덮인 교회 설경이 맞아주었습니다.교회주보에 적힌 발행 번호 이 교회 44주년을 알려줍니다.그러보니 나는 올해 66...100...풍성히 내리고 쌓인 눈이 모두에게 축복의 눈이기를 바랍니다.#의선교회 #교회설경 #겨울 #예배 #축복 #교회주보

어수선한 연말 어느 날 남산 둘레길을 돌았습니다.서울 사방 어느 곳에서도 보이는 서울남산타워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길은 한가롭고 좋았습니다.#남산 #서울 #남산타워 #한양도성 #남산둘레길 #산책 #석양 #

이화여자대학교 통일학연구원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으로 주최한 토론회의 주제는 이었습니다.일제에서 해방된 지 80년 째인 2025년 지금까지도 통일도 못이루고 여전히 연초에 이런 주제의 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이 참 서글프다는 생각도 듭니다.어수선한 정국이다보니 '앞이 안보인다' 표현이 여러 번 나왔고, 토론회가 끝날 때까지 분위기가 참 무거웠습니다.각자 있는 자리에서 열심히 맡은 일을 잘 해나가고 있는 시민 국민들의 수준을 언제 쯤이면 국민이 낸 세금을 받으면서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따라올 수 있을까 싶습니다.오래전 부터 풍자로 도는 이야기에 기업은 1등, 정치는 ?등이라는 것이 21세기 세계 경제 10위권의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만고의 진리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대한민국 #북한신년메..

송구영신예배를 마치고 나오면서 교회 달력과 책갈피를 받았습니다.2025년의 말씀으로 정한 말씀이 달력과 책갈피에 잘 새겨져 있습니다.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민6:24-26)2025년 한 해가 말씀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송구영신예배 #2025년 #의선교회 #교회달력 #책갈피 #여호와 #하나님 #평강 #은혜

서울시청 앞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조문을 하였습니다.침통한 표정으로 국화꽃을 놓고 묵념을 하고 방명록을 쓰고 돌아가는 시민들의 뒷모습들이 많이 무거워 보였습니다.2025년 새해에는 시민들이 슬퍼하고 놀라는 일들이 없이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평안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제주항공여객기사고합동분향소 #서울시청 #2025년 #평안

한국예술가곡연주협회 제179회 정기음악회인 가 매한윤봉길의사기념관 3층 매헌홀에서 열렸습니다.남편의 고교중창단인 히말라야시다 중창단이 가끔 출연하는데 직접 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우리의 전통 가곡부터 최근 창작 가곡에 더하여 푸치니, 모짜르트 곡까지 다양한 노래들을 들었습니다.놀라운 것은 참여하신 분들이 모두 나보다 연배가 높으신 어르신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긴 가사와 곡을 외우는 일부터 보통 일이 아니었을텐데 노래에 대한 열정들이 오랜 기간 이러한 활동이 계속되어오게 한 원동력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내년 초에는 팔순을 맞이한 회원이 독창회를 연다고 합니다. 100세를 넘어 120세로 가는 시대에 한가협 회원들이 건강을 유지하며 계속 활동할 수 있기를 기원하였습니다.#한가협 #한국예술가곡연주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