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6) : 아사쿠사 센소지, 우에노 공원 그리고 하라주쿠 거리 서점에서 필요한 자료를 구입한 다음 호텔로 돌아와 삼십분 정도를 쉬었다. 오래 걸어서 피곤해진 다리를 달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시 씩씩하게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며 다시 나섰다. 목적지는 아사쿠사의 센소지(淺草寺)였다. 전철에서 내려 얼마 걷지 않아 바로 센소지로 들어서는데.. 일본 이야기 2005.12.07
일본여행 (4) : 아카사카와 긴자 우리가 묵은 호텔이 시내 중심지인 아카사카 지역에 있어서 짐을 푼 다음 거리 구경을 나섰다. 큰 건물들에 무수히 들어선 상점들은 어느 골목을 들어가 보든 아주 깔끔하게 보였는데 그것은 잘 정돈된 간판들로 인해서 더 그렇게 보이는 것 같았다. 그러나 거리의 전체적인 인상은 한국의 밤거리보다.. 일본 이야기 2005.12.06
일본여행 (3) : 도쿄전망대 나리타산에서 신숭사를 구경한 후 도쿄로 출발하였다. 평소 교통이 막힐 경우는 서너 시간도 걸린다고 하는데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해서 바로 도쿄도청으로 갔다. 도쿄 시내는 높은 건물이 빽빽이 들어선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거기에 더하여 여기저기서 고층 건물이 새로 지어지는 모습을 볼 .. 일본 이야기 2005.12.06
일본여행 (2) : 나리타산 신쇼우지 비행기를 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비행기에서 먹는 기내식은 그 내용이 별다르지 않은데도 상당히 맛이 있다. 튜브고추장을 달라고 해서 정말 맛있게 비벼먹었다. 왜 여행을 떠나면 그렇게 모든 것이 맛이 있는지 비행기를 타기 전에 일찍 집을 나왔다는 핑계로 이미 샌드위치에 우동까지 먹은 후.. 일본 이야기 2005.12.06
일본여행 (1) 남편이 출판 의뢰를 받아 필요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일본을 갈 일이 생겼다. 당초는 한국에 있는 자료를 중심으로 저술하려고 하였으나 의뢰한 측의 요청으로 확인 차 가게 된 것이었다. 자료를 구하는 데에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릴 것 같지 않아 남편 혼자 가기로 하였다가 모처럼 만에 같이 가는 .. 일본 이야기 2005.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