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10월 1일 경찰대학교 치안정책과정에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특강을 하였습니다. 치안정책과정에는 경찰기관,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으로 시작한 강의는 공직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었..

젊은 그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게 하리라 - 경찰대학교 치안정책과정 특강 다녀오다 경찰대학교의 <제25기 치안정책과정>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총경을 비롯한 일반부처 교육생 등 77명이 6개월간 136과목 854시간을 듣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제 교육 막바지 단계이며 다음 주에 해..

어제 밤 자기 전에 트위터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자살 암시 글과 함께 아는 사람은 연락 바란다는 글이 떴다. 당사자의 트위터를 방문해보니 심각한 상황이었다. 아직 자지 않고 있는 반쪽에게 물었다. “또 자살 암시 글이 떴네..어떻게 하지요?” “그건 자기가 전문가잖아!” 얼마 전 자살 암시 글이..

아이티 성금 모금을 빙자한 피싱 사기 주의 안내 대한적십자사는 아이티 지진이재민구호를 위하여 기부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특정인(단체)이 대한적십자사를 빙자하며 각 지역 단체 및 개인에게 접촉하여 개인명의(정희순)로 된 농협계좌(현재 운영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계좌와 상이..

얼마 전에 어떤 일로 화가 난 상태에서 부엌 싱크대 위의 찬장을 힘껏 닫다가 유리가 깨지는 일이 있었다. 여러 조각으로 갈라져 가운데가 떨어지고 나머지는 깨진 채로 붙어있다. 당분간은 유리를 갈지 않고 그냥 둘 예정이다. 다 죽은 줄 알았던 나의 혈기가 아직도 이렇게 남아 있다니... 두고두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