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한낮의 양재천 한여름 한낮의 양재천 평소 걷는 사람들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 그리고 피서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양재천이 조용합니다. 붐비는 저녁을 준비하는 양재천의 고요함이 내리쬐는 태양의 따끈따끈함만큼이나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3.08.16
마른 뼈 노곤함이 제 심령을 고요한 혼수상태로 몰고 갑니다. 깨어나고 싶어요, 훨훨 비상하고 싶어요, 죽음의 자리 너머로. 그러나 하나님, 씨름은 그치지 않고 저와 당신은 공존하면서도 별로 사귐은 없는 듯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이 전 당신을 믿어요. 어쩌면 이전보다 굳게. 제가 배우는 당신은 침묵의 .. 믿음 이야기 200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