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2016년 올해 대학교 첫 강의를 하였습니다. 2012년부터 매년 1학기마다 해오고 있는 <글로벌 리더십> 과목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M 전공 1학년 학생들의 필수과목입니다. 글로벌 이슈들과 개별적인 관심국가, 주제 등에 대해 배우고 찾아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강의로 학기가 끝날 즈음..

형편을 안다고 반드시 대접하고 돕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과 관심의 가장 기초적인 현상은 ‘친절’입니다. 아닙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려했다가 제가 친절을 너무 과소평가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친절은 사랑과 관심의 핵심이다’라고 수..

개발협력연대 (DAK) 제3차 정기회의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향후 운영 및 관련 현안, 사례 발표와 토론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개발협력사업들을 해나가는 주체들의 다양한 방식의 협력으로 그 경계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 ..

이번 학기에 김해에 있는 가야대학교에 가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특강을 하였습니다. 4월 4일 1차로 강의를 하였고 4월 18일 2차 특강을 하였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듣는 학생들과 어떻게든 학생들을 잘 키우고 기회를 주시려는 교수님들의 열정으로 인해 강의시간이 더 즐..

당신의 삶을 통하여 Reading Your Life 당신은 몇몇 불신자들에게 그들이 살면서 읽게 될 유일한 성경입니다. 당신의 삶은 그들의 관심 속에 매일 매일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들이 당신으로 부터 무엇을 배우게 될까요? 그들은 현재 하나님의 모습 그대로를 보고 있나요? - 존 맥아더 You are the o..

마산시 수지적십자봉사회(회장 강영자)는 3. 24(수), ‘새 봄, 새 희망’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구호를 맞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등 5세대에 구호품을 전달했다. 평소 마산의 교원동과 노산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지적십자봉사회 강영자 ..

작년에 문자로 새해인사 받은 것을 한번 보고 지우기가 아까와 저장해놓았었다. 그러다가 용량이 넘치는 바람에 결국은 한꺼번에 지우게 되었다. 문자들을 모아놓으면 가끔 다시 볼 수도 있겠다 싶어 정리했다. 예전에 비해서 많이 달라진 것은 이제는 웬만한 모양은 다 찾아서 그대로 표기할 수 있기..

이번 학기 마지막 강의시간에 전반 1시간 동안은 기말시험을 치르고 후반 1시간은 마지막 강의를 하였다. 그동안 정치학과 전공과목으로 가르쳐오다가 교양과목을 하게 되니 우선 학생 수가 늘었다. 처음 수강신청을 했다가 첫 시간 둘째 시간 들어보고 빠져나간 학생이 많았고 그 다음에 늦게 신청해..

제1계명 - 주기. 당신이 주는 만큼 받을 것을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또 줄 때는 원하지 않는 것을 억지로 안겨서는 안 돼요.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주어야 하지요. 제2계명 - 관심을 갖기. 언제나 끊임없는 염려와 배려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제3계명 - 상대를 알기. 무엇을 좋아하고 어..

말씀 : 마태복음 6:12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2 Forgive us our debts, as we also have forgiven our debtors. 주님의 기도에 나오는 이 말씀은 주님에게 우리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면서도 남에게는 강퍅한 우리의 모습에서 참 어려운 기도이다. 일부 신학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