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gnus Band 발표회에 앞서 12월초에 남편이 참여하고 있는 Sygnus Band 연주발표회가 있습니다. 기타리스트겸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발표를 위해 집에서 시간나는 대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매일 생음악 연주를 듣는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실은 결혼후 거의 매일 가객의 연주와 노래를 듣고 지내왔.. 평화사랑 음악 2017.11.26
여름 휴가 첫날 휴가 첫날 밤, 오랜 두 친구가 가곡, 가요 , 팝송 등 장르를 넘나들며 독창, 중창을 계속 공연하고 있습니다. 관객인 두 여인들은 한곡 한곡이 끝날 때마다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치고 있습니다. 누군가 그만하라고 문을 두드리지 않는다면 밤샘공연이 될것 같습니다. 오늘의 큰 수확은 드.. 여행, 사진, 행사 2017.07.30
야누스 밴드와 더 멋있어지는 나의 반쪽 거의 일년여의 예비 활동(음악다방 밴드)을 거친후 드디어 본격적인 야누스 밴드가 결성되었습니다. 삼주에 한번씩 모여 연습을 하고 이제는 초청이 오면 가서 초청공연도 합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좋기만한 반쪽이 무엇엔가 열중하는 모습은 더 멋있습니다.^^ 살아가노라니 2013.06.01
<음악다방밴드> 홍대앞 공연 반쪽이 활동하고 있는 직장인밴드 이름이 <음악다방밴드>입니다. 활동한지 9개월째인데 이번에 연주회를 갖습니다. 2013년 3월 24일 (일) 저녁 6시 홍대 라디오가가 서서 듣는 곳이라고 합니다. <음악다방>외에도 두 밴드가 함께 공연을 합니다. 반쪽 공연에 가볼 때에는 마치 학부.. 평화사랑 음악 2013.03.13
직장인밴드 공연 <음악다방> 관람기 남편이 직장인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지 4개월 드디어 첫공연을 하였습니다. 기타 3명, 키보드 1명, 드럼 1명, 보컬 2명 7명이 모인 밴드의 이름은 투표로 결정했는데 <음악다방>이 <빨강머리>를 누르고 당첨되었답니다. 홍대앞의 라이브뮤직홀을 빌려 모두 3팀이 함께 공연.. 살아가노라니 2012.10.23
올드보이 밴드 리드 기타리스트^^ 고교시절 그 옛날에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하여 발표회까지 했었다는 반쪽이 몇십년 만에 40대 이상의 직장인밴드 <올드보이>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리드 기타를 맡은 남편은 첫 연습에 다녀오더니 다른 단원들이 실력이 뛰어나다며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앞으로 <.. 살아가노라니 2012.06.28
장사익 소리판(사람이 그리워)을 다녀오다 표가 없다고 일찌감치 표를 예매했던 친구들 중 한 친구가 일이 있어 대타로 장사익 소리판 공연에 갔다. 공연장 옆의 중국집은 문전성시를 이루어 귀퉁이에서 쫓기듯이 짜장면을 시켜 후딱 먹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북, 장고, 해금, 징, 종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기타, 전자기타, 색소폰, 드럼... 동서.. 이런저런 생각들 200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