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강명옥의 평화일지'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꿈과 소망 이루시며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복된 날들이기를 기원드립니다. 2020. 01. 27 설 명절에 강 명 옥 드림 #새해 #2020년 #설 #설명절 #새해인사 #건강 #꿈 #소망 #사랑 #은혜 #복 #기원 #강명옥의평화일지 #강명옥 #평..

매주 토요일 아침 새벽 전주에서 출발해서 고속버스, 전철, 버스를 갈아타며 학교에 도착하여 해온 아침 9시에 시작하는 강의를 오늘 마쳤습니다. 다음 한주 강의 더하고 21일에 기말고사가 있는데 9일부터 20일까지 출장이라 다음 한주는 휴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학기 강의 <국제..

운경고택에서 비영리법인 어깨동무가 개최한 사진전 '꿈, Framing our Dreams'에 다녀왔습니다. 고등학교 친구가 만든 어깨동무에서는 지난 12년간 마리아수녀회가 운영하는 꿈나무마을 공동체 청소년들에게 사진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주는 활동을 해왔고 그동안 교육과정을 거친 6명이 사진..

강원대학교에 자리잡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가 주관하는 ODA 기본교육과정에 참여하여 '국제개발협력의 역사'에 대한 특강을 하고 왔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한림대학교의 글로벌융합대학원에서 열렸고 한림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

30년전 1989년 가을, 대학 졸업후 8년 가까이 근무하던 현대중공업에 과장 승진 몇 개월을 앞두고 사직서를 내고 GIP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사직 인사를 했을 때 함께 근무했던 부장님과 동료 직원이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부장님은 "적어도 이사까지는 할 것으로 보았는데 아쉽..

하늘을 날아보았습니다. '와~ 지금 하늘을 날고 있어!' 마치 땅에서 걷고 있는 것처럼 편안했습니다. 발 아래를 보니 울긋불긋한 산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뒤따라 함께 날고 있는 사람들이 두 명 있었는데 함께 답을 했습니다. '하늘 날고 있어요!' 그렇게 비행을 즐기다가 잠에서 깨었습..

오늘 주일 설교 말씀은 꿈꾸는 자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받아 구덩이에 던져지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셉이 꾼 꿈은 요셉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이었으며 하나님의 꿈은 하나님이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움의 구덩이자 죽음의 구덩이는 하나님의 일이 시작되는 구덩이라는 ..

유튜브 https://youtu.be/RVzeRBHFLUg 12월 첫날입니다. 2018년 지나온 시간들이 꿈 같습니다. 오가던 양재천 나무들을 보던 어느 날 노랫말을 지어 놓고 노래가 만들어진 뒤에도 몇 년을 두었다가 연습한 녹음 곡을 유뷰트에 올려 놓은 것이 1월이었습니다. 12월이 되니 진짜 겨울이 된 것 같아 노래..

2017년도 중반기 신규직원 임용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에 성공한 300명의 신입직원들은 대표들이 임용장을 받은 후에 다함께 청렴선언문 낭독 및 서약을 하였습니다. 수여식의 마지막 순서는 임원진과의 축하 악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악수가 끝날 때..

오랜만에 태백산에서 캠핑을 하고 있습니다. 두런두런 들리던 주변 캠프의 불들이 하나둘씩 꺼지고 주변 사위가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산에서의 나그네 잠, 꿈을 많이 꿀 것 같습니다. (2017.08.18.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