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과 안식 휴식과 안식 휴식은 육체의 쉼이다. 안식은 몸과 마음과 영혼의 쉼이다. 주일은 휴식하는 날이 아니라 안식하는 날이다. 예배당에 있다고 거룩한 것이 아니다. 예배드리는 내 시간이 거룩해야 한다. 공간이 아니고 시간이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카테고리 없음 2012.03.11
친구들과 빵집 전성시대 대학을 졸업한지 28년이 지났지만 친구들은 졸업한 해부터 매달 한번씩 만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에서 살기도 하고 외국에 가서 살다오기도 하면서 간혹 빠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있는 친구들끼리 거르지 않고 성실하게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모범생컴플렉스'를 가진 친구들의 성.. 살아가노라니 2010.06.20
심상치 않은 날 (사진) 어느 날 오후 날씨가 요상했다. 낮도 아닌 것이 밤도 아닌 것이... 이상한 나라에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다. 먹장구름을 실감나게 느낀 날... 심상치 않은 날,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다. 여행, 사진, 행사 2009.09.19
오늘 나는 17,540일째 살고 있다 오늘 나는 17,540일째 살고 있다. 우리나라 평균 나이가 78.2세라니 조만간 100세 가까이 이를 터이고 넉넉히 100년을 산다고 하면 36,500일을 살게 되는 것이니까 아직 반도 다 살지 않았다. 나의 하루가 모이고 모인 것이 나의 인생인데 오늘 나의 하루는 귀중하게 사용했는가? 나의 하루는 행복했는가? 나.. 이런저런 생각들 200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