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에 대한 세상의 관심 (two) 해외에 파견되었을 때의 일이었다. 함께 파견된 소장님 부부와 함께 대사관에 인사를 마치고 관저로 대사 사모님에게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사모님 왈 "어머 그런데 얼굴이 이쁘네요. ""???" "나는 나이 많은 노처녀 과장이 온다고 해서 얼굴이 아주 못 생겼거나 어디가 이.. 살아가노라니 2002.08.21
노처녀에 대한 세상의 관심 (one) "결혼 안하세요?" "해야지요. 아직 때가 안되어서요" "어떤 타입을 생각하시는데요?"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사람이면 되요" 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40가까운 나이에 결혼하기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위와 같은 대화를 몇 번이나 했을까? 모르긴 몰라도 수백 번 이상은 하지 않았을까 싶다. 나의 대답에 대.. 살아가노라니 2002.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