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녀여사표 레시피 (6) 청국장찌개 요즘 계속 비가 오다보니 따끈한 국물이 생각납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청국장찌개입니다. 청국장에 묵은지를 약간 양념처럼 썰어넣고 돼지고기, 두부, 다진 마늘을 넣어 보글보글 끓인 후에 약간 굵직하게 썬 파를 넣어 살짝 끓였습니다. 매일 식사를 준비하면서 항상 메뉴에 대해 생각.. 살아가노라니 2019.09.05
강화도 순무 김치 지난 번 강화도에 갔다가 오는 길에 순무김치를 사왔습니다. 어렸을 때 엄마가 가끔 할머니댁에 다녀오시면 순무를 사오셔서 만들어주곤 하셨습니다. 독특한 맛때문에 그렇게 달가와하지는 않아하며 먹었던 순무김치입니다. 그랬던 순무김치가 요새는 가끔 생각이 나며 먹으면 맛있습.. 여행, 사진, 행사 2013.09.14
두부마을 요즘은 어디를 가도 '두부마을'이 눈에 띈다. 간혹 '흑두부마을'도 보이고... 수련회가 끝난 다음날이라 교회에서 주일 점심이 없었다. 그래서 평소에 가보자 했던 옆 동네의 두부마을로 가보기로 했다. 다양한 음식 종류가 있었지만 가볍게 두부마을정식을 먹기로 했다. 두부와 미역무침이 나오고 야.. 이런저런 생각들 200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