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신록 주말에 현대중공업 동기 모임 82회의 청계산 등반에 참여하였습니다. 산에 올라가 본지가 꽤 되어서 천천히 갈 수 있는 데 까지만 가자 하였는데 조금씩 가다보니 582.5미터 매봉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비가 온 뒤라 온 산이 그야말로 새로운 초록으로 뒤덮인 듯 하였고 나무 하나하나 색이.. 여행, 사진, 행사 2016.04.27
고열과 몸살 고열과 몸살 어제 낮부터 배에 통증이 오더니 밤에는 고열로 밤새 시달렸습니다. 옷을 두껍게 입고 두꺼운 이불을 두 채나 덮고도 추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두통과 복통...물만 들어가도 어찌나 따가운지.. 종일 약을 먹고 비몽사몽간 헤매다가 간신히 일어나 앉았.. 살아가노라니 2012.02.22
인절미 열흘 정도 들락날락 하던 감기몸살 기운이 드디어 감당하기 힘든 시점에 이르렀다. "독하지 않은 감기약 좀 사오세요." "뭘 좀 먹고 먹어야 하는데." "인절미하고 우유 사오시구요." 조금 있다가 전화가 왔다. "감기약 이름이 무엇이라고 했지?" "판콜 하고 종합감기약이요." "판콜이 물약이야?" "맞아요." .. 살아가노라니 200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