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꿈 속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평양에 봉사활동을 하러 갔습니다. 평양의 낮으막한 언덕 동산에 도착해서 우리들은 할 일에 따라 여러 그룹으로 무리를 나누었습니다. 각자 맡은 일을 하러 떠나고 우리 그룹도 맡은 지역에서 함께 부지런히 일들을 하였습니다. 꿈 속의 날씨는 청명하였..

북한법연구회 월례발표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발표 주제는 <북한의 최근 교육제도 동향과 고등교육법의 제정>이었습니다. 각 분야에서 향후 통일에 대비한 준비를 하고 있는데 특히 교육은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설날 아침 가족예배를 드린후 통일전망대로 갔습니다. 연중무휴인 통일전망대에는 설날에도 많은 방문객들로 붐볐습니다. 금강산을 보고, 해금강을 바라보고 예전처럼 남편과 손을 잡고 기도하였습니다. 우리 한민족의 슬픔과 한이 풀리도록 우리 8천만 민족의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제197회 북한법연구회 월례발표회에 참석하였습니다. "북한의 최근 형사법 개정 동향과 평가-형법 개정을 중심으로-" 주제가 발표되었고, 질의응답, 토론 등이 이어졌습니다. 북한법 개정을 통해 북한 사회의 변화를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형량 완화는 꾸준한 국제사회의 관심..

WCC는 성명서를 통해서 매년 8월 15일 이전 주일을 세계 모든 회원교회가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주일’로 정해 기도하기로 결의를 한 것입니다. 140개국 5억7천만 명의 성도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 위한 기도주일로 지키고 기도를 한다니 이 얼마나 감격할 일입니까? 주보에 이 ..

11월 9일 둘째주 토요일에 개발협력네트워크 포럼이 있었습니다. 기도로 시작한 포럼은 주제 발표자들의 열정과 청중들의 열심으로 한시간 이상 시간이 밀려나가면서도 잘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점심을 먹고 관심 지역별로 모여서 시작된 토론은 당초 예정 시간보다 한참을 넘겨서 간신..

요즘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주민참여예산과 구별해서 서울시예산 전체를 '온예산'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서울도서관 앞에 커다랗게 걸려있는 사진이 눈에 들어옵니다. 길이 길이 지키세 힘써 힘써 나가세 8·15 언제 우리는 온전한 해방 '온해방'을 이룰수 있을까요.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주최하는 KIDA 국방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주철기 외교안보 수석이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협력의 새시대" 제목으로 외교안보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현황과 계획들에 대해 강연하였습니다. 현안이 많은 한반도와 대한민국의 현재 외교안보 환경이 향후 바람직..

청소년들의 통일이야기를 듣는 "청소년 통일 대토론회"가 통일교육위원 서울협의회와 서울지역 통일교육센터, 남북청소년교류연맹 주최.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시작 전에 서서울생활과학고 학생들의 북공연이 있었는데 둥둥 울리는 북소리와 학생들의 빠른 동작이 힘차게 들리고 아름..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주최하는 국방포럼에 참석하였습니다. 주제발표는 성김 주한 미국대사가 하였는데 "한미관계와 한미동맹"으로 60여년에 걸친 한미동맹의 역사와 최근의 가까운 관계에 대해서 군사, 경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미래에 대해 들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