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9월 3일 (화) 아침8시 서울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시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원협의회가 열렸습니다. 참여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방향 및 제도, 방안 등에 대해 연구하고 지원하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지원협의회에 감사합니다.

주말 한강 잠실 잔디밭에 그늘막을 치고 풍경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한여름 한낮의 양재천 평소 걷는 사람들과 자전거 타는 사람들 그리고 피서나온 사람들로 붐비는 양재천이 조용합니다. 붐비는 저녁을 준비하는 양재천의 고요함이 내리쬐는 태양의 따끈따끈함만큼이나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토요일 오후 연구소에 들렀다가 나가는데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지개를 본 것은 아주 오랜만입니다. 요즘 수시로 비가 내리고 해가 뜨다 보니 무지개를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창세기에는 무지개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 언약의 증거로 나옵니다. (창세기 9:11~17) 11.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014년도 주민참여예산을 선정하기까지 처음부터 관심을 기울이고 협력을 하면서 마음 졸인 분들이 서울시 각 구청 관계자들입니다. 특히 현장실사까지 이루어진 올해는 각 구청에서 여러가지로 협조를 하고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러면..

양재천에서 출발하여 청담대교-영동대교-성수대교- 동호대교-한남대교-반포대교까지 진출하였습니다. 비가 간간히 내리는 주말임에도 반포대교 밑은 열대야를 피해 나온 선남선녀들로 붐볐습니다.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이 상당히 좋았는데 이래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느는가 ..

드디어 한강 진출! 저녁11시 잠실선착장은 대낮같은 분위기입니다. 끊임없이 오가는 사람들, 자전거들... 서울 한여름밤의 풍경이 참 활기있습니다.

요즘 매주 목요일 저녁이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가 열립니다. 분과위원회별 실링, 심의과정, 기준, 총회 산정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운영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이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에게 샌드위치와 아리수는 아주 익숙합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시민제안사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