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과 여사님 지난 2주간이 마치 꿈결 같습니다. 8일 저녁 시작된 다리 통증으로 11일 일산병원에 입원하였다가 수치가 많이 내려가서 19일 퇴원하였고 재활치료를 위해 원주에 와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 입원하였다가 22일 오늘 퇴원하였습니다. 정상의 80배가 넘는 수치가 빠른 속도로 내려와 이제.. 살아가노라니 2018.06.22
어머님과 모악산 나들이 어머님을 모시고 모악산 나들이를 갔습니다. 오랜만에 함께 사진을 찍으며 다양한 표정을 지으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수술받고 회복중이신 어머님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를 그래서 어머님의 기도와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큰 기쁨주시기를 바랍니다. 살아가노라니 2015.08.10
눈오는 날 암수술한 친구 병문안을 다녀오면서 눈이 와서 좋으면서도 혹시 미끄러지지 않을까 한걸음 한걸음이 조심스러운 날, 친구 병문안을 다녀왔다. 친구는 수년전 한 번 암수술을 한 적이 있고 이번에 다른 곳에 암이 생겨서 또 수술을 했다. 친구는 본인이 의사이다. 환자들을 돌보느라 너무 바빠서 건강검진을 1년 반 못했는데 그새 암이 퍼.. 살아가노라니 2010.02.12
[아이티] 적십자 긴급의료단 현장사진 2 아이티에 파견된 적십자 긴급의료단이 상처입은 주민의 발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임시진료소에 길게 줄을 선 아이티 주민들과 치료중인 긴급의료단의 모습입니다. 출처 : 대한적십자사 http://www.redcross.or.kr/news/R090301L.jsp 카테고리 없음 2010.02.12
수술해야겠습니다 "너무 커서 빨리 수술을 해야겠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유달리 피곤하다 싶더니 아니나 다를까 목소리가 변하고 무엇을 삼키기에 불편할 정도로 편도선이 부었다. 집 근처에 있는 이비인후과를 찾아갔더니만 내 목을 보자마자 의사가 한 이야기이다. 어려서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갔을 때부터 이 말을 .. 살아가노라니 2005.07.21
잃어버린 계절들 지난 가을 교통사고를 당한 이래 내 생활에서 일상과 계절이 실종되었다. 50일간의 입원과 퇴원후의 통원치료로 인해 원하지 않는 치료를 목적으로 사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오전 늦게 아니면 오후에 일어나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고 일주일에 두 번씩 통증치료를 받으러 가다보니 모든 활동을 접.. 살아가노라니 200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