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잡지기사 이 기사 작성이 계기가 되어서 마지막으로 수양 막내 딸을 만났다. 사람을 위해 걸어온 한 길 인생 - 강명옥 국가인권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기 시작한 5월말, 일본과 중국의 법조계 인사들과 민간단체(NGO)들이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를 찾았다. 그들보다 앞서 설립돼 활.. 일하며 느끼며 2006.06.12
수양딸 내겐 아직 만나보지 못한 딸이 있다. 4년 전 이 칼럼을 처음 쓰기 시작 한 이후 우연히 내 글을 보러 들어왔다가 독자가 되고 그리고 딸이 되었다. 내게 보내준 사진 속의 딸은 사슴같이 순한 눈을 가진 그저 마음 여리게 생긴 고운 모습이다. 지방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가끔씩 아이들과 열심히 잘 .. 살아가노라니 2005.10.26
축복 (3) : 수양 아들딸들 사실 나는 나의 딸, 아들들과 나이 차가 많이 나지 않는다. 큰아들과는 12년 차를 필두로 시집 간 막내 두 딸과 19년 차가 난다. 남편의 출판 기념회를 했을 때 아들, 딸들이 와서 일을 도왔는데 축하 차 왔던 학교 동창들에게 인사를 시켰었다. 나중에 한 친구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면서 말을 하였다. .. 살아가노라니 2002.09.03
축복 (2) : 수양 아들딸들 내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 중 하나가 이 수양딸, 아들들이다. 5년 전 동아일보 홈페이지에 처음대화방(마이다스로 보통 마방으로 불렀다)이 개설되었을 때 참여를 하였고 그 때 만난 자식들이다. 사무실에서 점심시간이면 자주 대화방에 들어가곤 하였는데 늘 같은 사람들이 들어와 온라인 상에서 많이.. 살아가노라니 200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