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2년 전국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심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에 있는 246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출한 266건의 사업이 1차 심사에서 79건으로 걸러졌고 그 중에서 30건을 뽑는 심사였습니다. 자원봉사 분야는 ..

50중반, 이 나이에 자전거를 배우랴! 요즘 자전거로 한강까지 몇번 다녀온 남편이 너무 좋다면서 자전거를 배워보라고 했다. 외출했다 돌아오는 길, 얼떨결에 자전거를 배우는데 보기좋게 한번 넘어지고 비틀대며 바퀴를 굴려봤다. 오늘은 이정도에서 그만!^^

아! 가을인가봐...

계명대 정책대학원에서 대구시공무원들을 대상으로하는 교육과정의 특강을 했습니다. 종일 근무를 마치고와서 꽉채운 3시간 강의를 집중해서 듣는 공무원들의 모습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복입니다.^^

어머니가 쓰러지셔서 입원하신지 석달만에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너무 부어서 주름살이 없어져 아기손같이 된 어머니 손과 발을 닦고 마사지를 해드린 것이 불과 몇시간 전인데 지금은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먼저 가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머무셨던 고대병원 빈소를 이번에는 어..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일 년에 한두 번 찾는 모교, 오늘은 박사논문 심사 차 방문하였습니다. 저 대강당 앞 계단에 앉아 10년, 20년 뒤 내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도 제법 넘어버렸습니다.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

- 어느 교회 주보에 실린 글 - 집안일이나 회사 일로 시간이 없고, 너무 바쁘다면 그냥 교회에 나오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여러분이 기억하고 드리는 정성스런 시간을 원하시지 다 쓰고 남은 자투리 시간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이런 일 저런 일로 쓰다보니 물질이 없으면 그냥 헌금하지 마..

봄봄봄~ 역시 봄색은 분홍입니다.

바쁜 일상 아침 7시반 중구 소재 호텔 업무 조찬 오전 10시반 종로구 소재 기관 방문 업무협의 12시 강남구 소재 병원 방문 약처방 입수 오후 1시 송파구 소재 병원 방문 위문 오후 2시 노원구 소재 병원 방문 위문 오후 16시 노원구 소재 학교 강의 저녁 7시반 서대문구 소재 병원 방문 조문 ..

우리의 숨으로 이 세상을 살기에는 너무나 벅찹니다. 예배는 주님이 우리 가운데 서는 시간입니다. 주님이 우리들 안에 들어오시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균형 잡으라’ 하시며 당신의 거룩한 숨을 주시는 시간입니다. 예배시간에 두려워하던 모든 숨을 내버리고 주님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