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였어요? 입사후 몇 달 지난 어느 날 버스에서 내리다가 발을 접질렀다. 발에 깁스를 하고 누워지내는 기간 말미에 신입사원 여름수련회가 있었다. 회사에서는 매년 동해안 해수욕장을 세내서 며칠씩 '함께 가는 길'에 대한 체험 교육을 시켰다.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뒤늦게 합류하였다. 본부를 찾아가 도착 신.. 일하며 느끼며 2006.06.14
작은 천국(little paradise) 작은 천국은 올 여름 전교인 수련회가 열리는 곳이다. 통나무로 만든 숙소동, 3층 방에서 나무 냄새 맡으며 짧은시간 수면을 잘 취했다. 어디를 둘러봐도 참 잘 다듬어진 곳이다. 온통 초록의 바다에 빨강 철쭉이 눈이 부시다. 작은 수영장은 꼬마들 전용이다. 함께 가신 분들이 넓은 잔디밭 곳곳에 흩.. 믿음 이야기 200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