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세계7대불가사의 페트라 1 (사진) 요르단에서 페트라와 사해를 방문한 것은 출장의 공식 일정이 모두 끝난 뒤였다. 긴장이 풀려서인가 전날 자기 전에 디카 충전을 했어야 했는데 그만 깜빡했다. 그리고 막상 페트라에 도착해서는 한 장도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래서 안내해주신 분께 부탁해서 계속 디카의 모델이 되어버렸다. 페트라..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4
레바논 베이루트공항에서 난감했던 이야기 요르단에 이어 다음 출장지는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였다. 중간 경유지인 베이루트 공항에 내려 Transit Desk를 찾아갔더니 담장 직원이 올 때까지 기다리란다. 20분 이상을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아 확인을 하였더니 분명히 직원이 올 것이고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란다. 기다리는 동안 통과.. 에티오피아 이야기 2007.10.04
모세의 광야, 요한의 광야, 그리고 예수님의 광야 처음에 요르단으로 프로젝트 사전조사 출장을 가는 결정이 났을 때 기본적으로 찾아본 자료에는 성경에 나오는 유적지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이 예수님이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았다는 베다니였다. 베다니는 사해로 가는 길목에서 반대쪽을 가는 곳에 있..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4
사해 소금바다 위에 누워보고 암만이 해발 800미터 고지이며 사해는 해저 400미터 저지대라고 한다. 사해로 가는 길에 해수면과 같은 곳에 기념비석이 서 있었다. 잠깐 내려서 사진을 찍고 달려가 사해에 도착한 것이 저녁 6시였다. 말이 저녁 6시이지 햇볕의 뜨거움은 아직 줄지 않았다. 사해에 들어가려면 30디나를 주고 호텔을 통과..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4
세계 신7대 불가사의 페트라2 비가 올 때 흘러내리는 곳에는 로뎀나무, 유도화 등이 자라고 있었는데 왜 요나가 로뎀나무 그늘에서 행복해 했는가 그리고 하나님이 그것을 거두셨을 때 그리도 철 없이 화를 냈는가가 저절로 이해가 되었다. 온통 보이는 것은 바위산뿐이고 작열하는 햇볕아래 나무 그늘은 생각만 해도 행복해지는 .. 미국,독일.휘지,요르단 2007.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