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잃어버린 쇼핑백 찾았습니다. 감동입니다. 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모교 대학원 행사가 있어서 선물이 든 쇼핑백을 들고 나섰습니다. 행사전 잠실에서 점심 약속이 있어 강남역으로 갔습니다.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자료 관련 면담 요청전화가 왔는데 나보다는 다른 적임자가 있어서 그 연락처를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본인에게 .. 사회에 대하여 2013.08.30
페이스북에 남는 포스퀘어 흔적 페이스북에 남는 포스퀘어 흔적 요즘 가는 곳 마다 포스퀘어를 찍다 보니 페이스북에 제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흔적이 남습니다. 지인과 통화하는데 제게 전화할까 하고 페이스북을 들여다보니 일정이 훤히 꿰어지는데 며칠간 전화할 틈이 안보이더랍니다. 하려고 보면 모임에 참석하.. 이런저런 생각들 2012.12.13
세대 차이 이번 학기 기말고사 채점을 끝낸 후 지난 중간고사 경우처럼 학생들에게 일일이 문자로 점수를 보냈습니다. 시험 끝나고 몇시간 안되어서부터 날아온 문자들이 언제 점수를 알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학교 다니던 옛날옛날에는 방학이 끝나갈 무렵 우편으로 날아온 성적표를 .. 이런저런 생각들 2012.06.17
그리고 모든 전화번호가 사라져버렸다 바쁠때는 일도 잘 터지는 것 같다. 종일 콩튀듯 바빴던 오늘 오후에 스마트폰이 나가버렸다. A/S센터에 갔더니 주메모리가 어플과의 충돌로 깨져서 그야말로 포맷을 새로 할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모든 전화번호가 사라져버렸다. 그래서 지금 주소록에는 오직 1개의 전화번호만 있다. 앞으로 전화가 오.. 살아가노라니 2011.09.28
대검찰청 사칭 보이스피싱 전말기 아침에 이동하는 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강명옥씨입니까” “예, 그런데요?” “여기는 대검찰청 금융수사부입니다. 지금 통화가능하십니까?“ “지금 이동 중인데 사무실 도착한 후에 연락드리지요. 약 30분 후가 될 텐데요. 그런데 누구신가요?“ “금융수사부 수사관 김명허입니다.” “성함이 .. 사회에 대하여 2011.08.12
드디어 스마트 폰을 장만하다^^ 오래 쓰던 예전 번호에 대한 미련 때문에 미루고 미뤘던 스마트폰을 드디어 장만했다. 개통된 첫날, 전화 걸고, 받고, 번호 저장하고 문자 받고, 보내고 그리고 뉴스를 보고 TV까지 성공적으로 볼 수 있었다. 다음은 이메일을 열고 답을 보내는 것을 해보고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연동하는 것까지 할 참.. 이런저런 생각들 20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