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장 낳은 곳에 풍수전문가 몰린다는데 차기 유엔 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의 고향에 전국의 풍수전문가와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반장관이 4차 예비투표에서 단독 안보리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4일부터 풍수전문가들이 몰리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관광객들이 1000여명 다녀갔다고 한다. 풍수전문가들이 본 반장관.. 이런저런 생각들 2006.10.23
부부동반 남편의 중고시절 친구들 부부모임이 있었다. 이번에는 지난 번 축가를 부른 결혼식 주인공들을 위해 친구들이 모임을 주최한 데 대한 답례 모임이었다. 남자들이야 10대 초반 소년 시절에 만나 40년이 넘도록 같이 나이 들어가는 가까운 사이들이라 모이면 곁에서 보기에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서로 허.. 살아가노라니 2006.03.20
드디어 엄지족이 되다. 철이 들면서 오랜 세월을 연말연초면 연하장을 고르고 써서 붙이고 하는데 상당한 시간을 들였었다. 그러다가 어느새 이메일이 보편화되면서 이메일 카드가 상당히 편하다고 느끼며 주로 애용해왔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휴대폰이라면 오는 전화 받고 거는 데만 쓰는 내게도 문자 메시지가 날아.. 살아가노라니 2006.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