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과 함께 대학과 대학원과 그리고 직장까지 각각 시기가 달라서 함께 있었던 적은 없지만 세 군데가 겹치는 후배들, KOICA에서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담당하는 박수연과 역량강화사업을 담당하는 여원영을 만났습니다. 보자보자 하면서 서로 바빠서 오래 벼르다가 드디어 만났고, 이런저런 살아가.. 살아가노라니 2016.04.16
세 번째 환상 이야기 언젠가는 남북통일이 될 것이고 그러면 몇십 년 간 개발도상국을 지원해온 국제개발협력 경험을 북한에 적용해야 될 것이라는 생각에 직장을 정리하고 박사과정에 진학하였습니다. 박사과정을 마친 후에 한국에 새로 설립된 국제기관에 들어가 기획행정실장으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 살아가노라니 2016.04.08
제자들이 나가 20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마가복음 16:20) 은혜로우신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그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상기하게 하시오니 감사합니다. 이 신앙을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16.03.29
여러분은 지난 한 주간 어떤 말을 했습니까? 여러분은 지난 한 주간 어떤 말을 했습니까? 말이 사람을 무덤에서 불러낼 수도 있고 사람을 땅에 묻을 수도 있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언어와 가정 및 직장에서 하는 언어가 같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일주일간 목사와 함께 생활한다면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떤 말을 하시겠습니까? 주님이 .. 기도와 말씀 2015.10.11
KOICA의 가을 지난 주에는 사업 심의로 이틀간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 가서 종일 있다 왔습니다. 이렇게 예전 직장에 갈 일이 있고 예전 동료들과 새 후배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늘 일정이나 시간때문에 서둘러 갔다가 서둘러 오느라 찬찬히 둘러볼 틈이 없는 것이 아쉽긴 합니다. 언.. ODA·통일·북한 2013.11.04
야누스(Janus) 밴드 공연에 찬조 출연 정말 떨립니다^^ 교회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방>이 있습니다. 정원이 48명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두 시간 씩 강좌가 있고 함께 점심을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교회 성도이신 어르신이 스물 다섯 분인데 그 중에서 일곱 분이 <사랑방>에 나오시다가 등록하신 분들이라고 .. 믿음 이야기 2013.10.21
참 반가운 일입니다 며칠 전 미국에서 국제개발학을 공부하고 있는 전 인턴이 우리 연구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몇 년 전 인턴으로 들어와 평가업무에 참여하여 참 열심히 일하고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연구소 업무가 끝난 후에는 인도로 장기 여행을 떠나서 우리를 잠시 걱정을 하게 만들었는데 귀국해서는 .. 일하며 느끼며 2013.08.23
동숭동 예전 KOICA(한국국제협력단) 대학로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예전 KOICA(한국국제협력단)옆을 지나게되어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병원의 부속건물로 사용되고 있는데 7년간 30대의 열정과 노력을 쏟았던 옛 직장 건물을 보니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ODA·통일·북한 2013.05.20
꽃비를 맞으며 꽃길을 걸으며 후배의 영면을 기도합니다. 오늘 아침 꽃비를 맞으며 꽃길을 걸으며 엊그제 하늘나라로 떠난 예전 직장 후배를 생각했습니다. 열심히 가정꾸리고 공부하고 일하던 후배는 회의도중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갔다는 소식에 기도 해오고 있었는데 끝내 의식을 회복못하고 떠났습니다. 큰 아이 뒷바라지 잘하여.. 이런저런 생각들 2013.04.22
한국국제개발연구소(KIDI) 송년 일정 영화(레미제리블) 저녁식사 노래방 오늘 우리 연구소(사단법인한국국제개발연구소 KIDI) 송년회를 했습니다. 점심 먹은 후 1차로 코엑스에 가서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았고 2차로 저녁식사를 하고 3차로 노래방을 갔습니다. 레미제라블을 보면서 50대 두 사람이 제일 많이 눈물을 흘렸다는 것을 저녁을 먹으면서 알았습니다.^^.. 일하며 느끼며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