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이야기

야누스(Janus) 밴드 공연에 찬조 출연 정말 떨립니다^^

평화 강명옥 2013. 10.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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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사랑방>이 있습니다.

정원이 48명으로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전 두 시간 씩 강좌가 있고

함께 점심을 먹는 프로그램입니다.

 

교회 성도이신 어르신이 스물 다섯 분인데 그 중에서

일곱 분이 <사랑방>에 나오시다가 등록하신 분들이라고 합니다.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각 요일별로

스탭, 식사봉사, 강사들이 요일별로 20여명이 됩니다.

 

봄에는 나들이를 가고 가을에는 공연이 있습니다.

이번 가을 <사랑방 공연>에는

교회 내외에서 다양한 팀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에 남편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직장인밴드 야누스(Janus)도 참여합니다.

 

그동안 연습해온 곡들 외에 새로 준비하는 곡이

<Amazing Grace>인데 노래를 맡아서 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교회 찬양대, 합창단 등에 속해서 활동을 해왔지만

이번처럼 혼자 연주에 맞춰서 노래해보기는 처음입니다.

 

어떤 무대에서든 노래한다는 것이

강단에서 강의하는 것과는 또 다른 긴장감이 있습니다.

 

매일 틈 나는대로 연습을 하고 있는데

무대를 생각하면 정말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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