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 하루 전 1968년 초등학교 반장 선거에 대한 추억을 돌아보며 전 세계 200개가 넘는 나라의 77억 인구가 코로나와 전면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여러 나라들이 선거를 연기한 상황에서 예정대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총선을 치루는 대한민국의 투표가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계속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총.. 사회에 대하여 2020.04.14
국화 서울 시청 앞을 지나는데 국화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가을 하면 국화였는데 언제부터인가 단풍이 더 눈에 들어왔던 것 같습니다. 달려 있는 메모에는 정성스럽게 키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는데 초등학교때 교실 환경미화 하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교.. 여행, 사진, 행사 2012.11.20
추억사진 (2) 국민학교 1학년 정글에서 국민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이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운동장 놀이기구 정글위에 자리잡은 친구들. 지금은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사는지 참 궁금합니다.^^ 정글위를 손놓고 뛰어다니다가 거꾸로 떨어져 죽을뻔 했던 생각도 납니다. (제일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강명옥^^) 요 며칠새 예.. 여행, 사진, 행사 2012.03.03
추억의 뽑기 약속이 있어 명동 한 복판 길을 지나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추억의 뽑기’ 였다. 아득한 초등학교 시절 방과 후에 친구들과 옹기종기 뽑기 판에 둘러앉아 조심스럽게 모양을 발라내던 옛 생각이 났다. 아울러 그 달콤하던 맛까지... 약속시간 보다 일찍 도착했던 터라 ‘뽑기’를 할 시간.. 이런저런 생각들 2008.12.25
옛날 옛적에... 내가 졸업한 초등학교에 지금 조카들이 다니고 있다. 얼마 전에 개교기념일이어서 학교와 관련된 자료가 있으면 가져오라고 해서 나와 동생의 졸업 앨범을 제출했다고 한다. 올케 말이 동생의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아들과 너무도 닮아 놀랐다고 한다. 자식이 아비 닮지 누굴 닮겠나 싶으면서도 지금.. 일하며 느끼며 200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