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겸 두 번째 맞는 30살을 축하하며 빨강과 초록 드레스 코드를 맞춘 친구들과 함께 오늘 올해의 마지막 송년회이자 12월 생일인 친구의 두 번째 맞는 30살을 축하하는 모임을 가졌습니다. 어제 밤 늦게 도착하였고 미리 준비하지 못한 터라 아침에 기말고사시험을 마친 후에 근처 백화점에 가서 가장 빨강색의 옷을 골라 입었습니다. 옷으로 머플러로 귀걸이에 반지까지 .. 살아가노라니 2019.12.21
봄 단풍 봄에 보는 단풍의 빨강이 참 선명합니다. 연두 초록의 봄 빛깔과 겨루는 봄 단풍의 가을 빛깔이 시대를 너무 앞선 안타까운 인재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7.05.03
서울시청광장의 성탄트리 서울시청과장의 성탄트리 십자가가 빨강, 파랑, 초록으로 바뀝니다.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합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2.12.17
나팔꽃도 아닌 것이 분꽃도 아닌 것이 메꽃이랍니다^^ 교회 예배당 들어가는 입구에 피어 있는 얌전한 분홍꽃이 나팔꽃도 아닌 것이 분꽃도 아닌 것이 메꽃이라는 것을 오늘 알았습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2.06.17
청계천의 6월 청계천의 종합안내도입니다. 무더운 휴일 오후여서인지 비교적 한가합니다. 다리 밑 서늘한 그늘에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큰 키의 하얀 꽃이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물을 바라보고 있자면 어디 산골짝에 와있는 기분입니다. 연분홍색이 더 뚜렷하게 보입니다. 하얀꽃, 봐도 질리지 않는 하얀색입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0.06.28
나 좀 봐주세요! 주일마다 교회에 가면 교회 뜨락 <예뜰>의 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진노랑과 초록을 홀린 듯이 바라보다가 찍었습니다.^^ 공중에 매달린 화분의 꽃입니다. 그 진한 분홍이 왜 이리 아름답게 느껴지는지요? 누군가 나이들면 꽃이 눈에 더 들어온다고하는데 이제 갓 50을 넘긴 나이 탓은 아니라고 강.. 여행, 사진, 행사 201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