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권사의 찬송가 < 369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 네맘과 정성을 다하여서(369).wma.mp3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널 미워 해치는 원수라도 언제나 너그럽게 사랑하라 널 핍박하는 자 위해서도 신실한 맘으로 복을 빌라 주께.. 카테고리 없음 2009.06.25
핍박 (1) "야, 임마. 반장이면 적어도 중립은 지켜줘야 할 것 아냐. 왜 애들 편만 들어." 고3시절 매일 아침 조회 때마다 담임선생님의 야단을 맞는 것으로 나의 하루는 시작되었다. 담임 선생님의 언성이 높아지기 시작하면 주위에 있는 아이들이 조그맣게 중얼거리곤 했다. "어휴, 또 시작했다. 시작했어. 지겨워.. 일하며 느끼며 2002.02.17
핍박 (2) 순간 일이 너무 이상하게 되었다는 판단이 들었고 바로 교실 문을 열고 선생님을 뒤좇아갔다. 선생님이 막 교무실 문을 들어서는 순간에 선생님을 불렀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고 단지 정답을 확인하려고 했을 뿐입니다. 제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용서하세요." "학생들 앞에서 그러.. 일하며 느끼며 2002.02.17
핍박 (3) 매일 방과후에 반 전체가 남아 늦게까지 자습을 하면 손수 분유를 타서 나눠줄 만큼 열성이었던 담임선생님은 항상 반 전체를 꽉 틀어쥐었었다고 하였다. 전년도 고3반 반장이었던 선배는 선생님이 언짢아 하는 일이 있으면 반성문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일일이 도장을 받아 갖다 드리고는 했다고 했다.. 일하며 느끼며 200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