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함께 대학원 후배이자 KOICA 후배이기도 한 박미 과장이 원주에 다니러왔다가 사무실 방문을 해서 반갑게 만났습니다. 남편인 이민구 이사와 함께여서 부부와 함께 오랜만에 학교 이야기, 일 이야기, 한창 예쁜 세살배기 아들 선우 이야기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살아가노라니 2017.08.04
후배들과 함께 대학과 대학원과 그리고 직장까지 각각 시기가 달라서 함께 있었던 적은 없지만 세 군데가 겹치는 후배들, KOICA에서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담당하는 박수연과 역량강화사업을 담당하는 여원영을 만났습니다. 보자보자 하면서 서로 바빠서 오래 벼르다가 드디어 만났고, 이런저런 살아가.. 살아가노라니 2016.04.16
여러분의 경쟁자는 이 학교 학생들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경쟁자는 이 학교 학생들이 아닙니다. 전 세계 여러분과 같은 학년의 학생들입니다." 1973년 중학교 2학년 시절 어느 날, 물상 시간에 선생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41년이 지난 요즘 선생님의 이 말씀이 가끔씩 떠오릅니다. 아마도 강의를 할 때나 특강을 할 때나 학생들과 청년들.. ODA·통일·북한 2014.02.13
육영수 여사에 대한 추억 2 중학교 다니던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상당히 어려운 시절을 보내게 되었던 때 일이다. 당시 전세로 살았었는데 보증금을 올려달라는 주인의 요구가 있었고 우리가 그것을 해결하기가 어려웠었다. 어머니가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다가 우리 집 사정을 적어서 육영수 여사에게 도와주.. 살아가노라니 2014.01.1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붕어방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번 학기 강의실은 3층입니다. 쉬는 시간에 창밖을 통해 내려다본 곳에 연못이 있었습니다. 연못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붕어방'이라고 합니다. 언제 저 붕어방 가까이 가서 '붕어방' 식구좀 좀 봐야겠습니다. 여행, 사진, 행사 2013.04.01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중고등학교 6년 동안 반장이었던 관계로 매일 아침 급우들을 대표하여 <국기에 대한 맹세>를 외우며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방학동안.. 사회에 대하여 2012.06.04
낭자, 가까운 층은 엘리베이터 아니 되오^^ 모처럼 찾은 학교 건물 엘리베이터 옆 벽에 붙은 글 "낭자, 가까운 층은 엘리베이터 아니 되오^^" 저절로 미소가 나오게 만드는 저런 재치는 어디서 나올까? 여행, 사진, 행사 2012.05.29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일 년에 한두 번 찾는 모교, 오늘은 박사논문 심사 차 방문하였습니다. 저 대강당 앞 계단에 앉아 10년, 20년 뒤 내 모습은 어떨까? 궁금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0년도 제법 넘어버렸습니다. 그 사이 켜켜 쌓인 내 세월은 어디 있을까... .. 여행, 사진, 행사 2012.05.29
부모는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해줄 것이 아니라 자녀들이 감당해야 할 것을 감당하도록 해야합니다 가정은 자녀들의 1차적인 학교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이 출산된 이후 가장 처음 만나는 교사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모든 것을 해줄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감당해야 할 것을 감당하도록 해야합니다. 부모는 기도하고 후원해주면 됩니다. - 주일 설교 말씀 중에서 - 기도와 말씀 2012.05.07
추억사진 (13) 육영수여사에 대한 기억 (1) 故 육영수 여사에 대한 기억 (1) 평화 2005.12.13 14:14 ▶ http://blog.daum.net/peace-maker/4654497 초등학교 6학년 때 모범어린이로 뽑혀서 상을 받은 일이 있다. 각 시도에서 2명(초등학생 1명, 중.고교생 1명)을 선정하였는데 수상자들은 1박2일을 같이 지내며 여러 기관을 방문하였었다. 청와대와 문교.. 살아가노라니 201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