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요한복음 9:7) 우리네 인생에도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 분 후에 잔잔하고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음을 믿습니다. 고생한 후에 기쁨 있.. 기도와 말씀 2016.05.09
비둘기들의 해바라기 모처럼만에 우산없이 출근을 했습니다. 누런 흙탕물이 흐르던 양재천의 물도 맑아졌고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도 밝고 따뜻합니다. 비둘기들이 양지에서 해바라기를 하며 몸을 말립니다. 나비와 벌은 부지런히 꽃을 찾습니다. 가뭄 끝에 단비도 좋지만 장마 끝에 햇빛도 좋군요. 여행, 사진, 행사 2013.07.19
강명옥권사의 찬송가 < 358장 아침 해가 돋을 때 > 아침 해가 돋을 때(358).wav.mp3 아침 해가 돋을 때 만물 신선하여라 나도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햇빛되게 하소서 새로 오는 광음을 보람있게 보내고 주의 일을 행할 때 햇빛되게 하소서 주여 나를 도우사 세월 허송 않고서 어둔 세상 지낼 때.. 내가 부른 찬송가 2009.06.22
평생지기들 82회 사회에 처음 진출하여 만난 친구들이 82회 동기들이다. 82년도 입사자들이라는 뜻으로 '82회'라고 단순하게 이름을 붙였다. 20여년 가까이 독재적(?)인 총무 역할을 해오는 동안 동기들의 결혼 등의 경조사를 챙겨왔고 지금은 선생님을 하고 있는 다른 동기가 두루두루 챙기고 있다. 초창기에는 한 달에 .. 살아가노라니 200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