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원주에 살면서 여러곳의 고속버스 터미널, 시외버스 터미널, 기차역 등을 자주 가게 됩니다. 시외버스의 출발시간이 한시간 당겨진 덕분에 일찍 출발하여 1부예배를 드리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고양터미널에 들를 때마다 카페 밖에 써 있는 글귀가 눈에 들어옵니다. "네가 오후 네시에 온.. 살아가노라니 2018.05.06
서울사람들은 행복한가요? 서울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하다고 느끼고 있을까요? 서울시가 서울의 전반적인 사회상을 파악하여 시정운영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쓰기 위해 2009년 한 달간 2만 가구(15세 이상 46,153명)와 거주외국인 2,500명을 대상으로 서울서베이를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서울사람들의 <행복지수>는 2005년.. 사회에 대하여 2010.06.04
나의 행복지수(HPI)는 얼마인가?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문자를 보내거나 이메일을 보낼 때 마무리 인사로 자주 사용하는 구절이다. 내가 항상 행복하고 싶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길 원해서이다. 사실은 “행복한 평생이기를 바랍니다.”라고 쓰고 싶은데 그것은 너무 나가는 것 같아 삼가하고 있다. 영국의 .. 이런저런 생각들 20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