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옥의 평화일지

아프리카 보건의료 ODA전문가 화상회의 아프리카에 파견된 그리고 곧 파견될 보건분야 ODA 전문가들과 화상회의를 가졌습니다. 컴퓨터 앞에서도 스마트폰으로도 인터넷이 되면 어디서든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인터넷 사정이 어려운 국가의 경우는 화상을 꺼놓고 대화로만 했습니다. 가..

이번 학기 기말고사 채점을 끝낸 후 지난 중간고사 경우처럼 학생들에게 일일이 문자로 점수를 보냈습니다. 시험 끝나고 몇시간 안되어서부터 날아온 문자들이 언제 점수를 알 수 있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학교 다니던 옛날옛날에는 방학이 끝나갈 무렵 우편으로 날아온 성적표를 ..

감사합니다. 조선블로그 <강명옥의 평화일지> 방문객 100만명이 넘다 2006년 1월 11일 조선일보 블로그에 처음 글을 올렸는데 오늘 보니 방문한 분이 100만명이 넘었습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즐겨찾기를 해 놓으신 분은 57분인데 흔적 없이 다녀가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새삼 ..

<푸딩얼굴인식>에서 내 사진은 44살 여자, 닮은 스타는 류승수, 33% 닮았다^^ 기사에서 <푸딩얼굴인식>이 인기 좋은 앱이라 해서 해봤습니다. 사진의 얼굴은 <44세 여>로 나오고 <류승수 33% 닮았다>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쬐끔 잘생긴 남자 얼굴...이라는 거지요?^^ 그런데 당..

처음으로 페이스북 친구를 만나다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다른 분들이 페이스북 친구를 만나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는 소식을 종종 보았습니다. 이번에 저도 페이스북 친구를 만나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페북 친구 분들 중의 한 분이 부산 오면 연락하는 댓글을 올리셔서 언제 부산 가..

페이스북 프로필사진 등급 프로필사진들이 올라오길래 뭔가 해서 해봤더니 <끔찍하다>에 깜짝! 다시 해보라는 지문에 해봤더니 이번에는 <귀엽다>에 다시 한번 깜짝!^^

정치판에서 더 이상 심판이란 단어를 듣고 싶지 않다 선거의 계절, 정치의 계절이 왔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세계가 부산하다. 그리고 부쩍 심판이란 단어가 난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더 이상 정치판에서 심판이란 단어를 듣고 싶지 않다. 무엇은 잘했고 무엇은 잘못했다. 잘못한 점..

시민파워의 약진을 보면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형태의 정치를 만들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민심이 천심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막상 뜻을 이루고 나면 그 천심을 잊기 쉬운 탓에.. 당과 출신을 떠나 제대로 일을 할 능력이 있는 인물이 되기바랍니다.

7월 29일 저녁 예술의 전당에서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을 합니다. 그 때 부를 노래 중에 <서시>가 있습니다. <서시>를 연습하면서 스스로 목숨 줄을 놓아버린 젊은이를 생각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

어제 밤 자기 전에 트위터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자살 암시 글과 함께 아는 사람은 연락 바란다는 글이 떴다. 당사자의 트위터를 방문해보니 심각한 상황이었다. 아직 자지 않고 있는 반쪽에게 물었다. “또 자살 암시 글이 떴네..어떻게 하지요?” “그건 자기가 전문가잖아!” 얼마 전 자살 암시 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