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빅토리(VICTORY) 리더십

평화 강명옥 2007. 5. 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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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사회를 만들어나가자는 밝은사회국제클럽(GCS:Goodwill/선의, Cooperation/협동, Service/봉사.기여)의 전국수련회에 참석하였다. GCS클럽은 30여 년 전 국내에서 만들어졌고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민간단체로서 국내에 많은 산하 클럽들이 있으며 여러 나라에 국가클럽들이 있다.


내가 회원으로 있는 삼정(三正)클럽도 GCS클럽의 산하클럽으로 여기서 삼정은 세 가지를 바르게 하자는 것이다. 정지(正知), 정판(正判), 정행(正行)으로 바르게 알고 바르게 판단하고 바르게 행동하자는 것이다.


수련회는 전국의 각 단위 클럽에서 온 삼백여 명의 클럽 임원 및 회원들이 특강을 듣고 향후 활동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특강 강사는 前교육부총리 이상주 박사로 주제는 “빅토리 리더십”으로 자주 고개가 끄덕여지는 좋은 강의였다.


<빅토리 리더십>


지도자들의 지도력은 기본적으로 신뢰성이 있어야 하며 시대 변화에 맞춰 변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덕목으로는 정직, 언행일치와 솔선수범을 하는 원칙, 그리고 화해와 협력을 들 수 있다.


VICTORY 리더십은 다음과 같이 풀 수 있다.


V는 VISION 을 말하는데 지도자는 공유할 수 있는 꿈을 제시해야 한다. 비전을 보여준 지도자로는 링컨과 윌슨을 들 수 있겠다.


I는 INTEGRITY 로 도덕성 또는 정직성을 말한다. 여기에는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슈바이처 등이 속한다.


C는 COURAGE 로 결정적일 때 용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알렉산더와 케네디 등을 들 수 있겠다.


T는 TOLERANCE 로 포용성을 말한다. 정치적 ‘보복의 악순환’을 막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넬슨 만델라 대통령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O는 OPEN MINDNESS 로 열린 마음을 뜻한다. 지도자는 특히 비판하는 그룹에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하며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해야 한다.


R은 RESPONSIBILITY로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지도자는 공은 남에게 돌리고 과실은 본인에게 돌릴 줄 알아야 한다. 이끌어가는 그룹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Y는 YES ATTITUDE로 긍정적인 정신을 말한다. 어려운 일도 쉽게 보는 눈이 있어야 헤쳐 나갈 수가 있다고 본다. 현대그룹의 정주영 회장의 많은 일화들이 대표적인 예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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