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평화 강명옥 2008. 12. 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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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선가족 기도회가 금요일 저녁 9시에 있었다.


올 한해 힘든 때에도 좋은 때에도 우리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하였다.

입시로 군대 복무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사회와 나라와 우리 일터를 위해 기도하였다.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 말씀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일생을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그리고 각자가 하나님께 간구하는 기도를 하였다.


기도 하는 중간 중간 찬송가와 복음성가를 불렀다.

날이 갈수록 찬양을 하면서 들으면서 눈물이 고이는 시간이 늘어간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 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 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 보네

내 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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