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말씀

의선교회 1부예배 대표기도 (2007.11.18)

평화 강명옥 2007. 11. 18. 15:06
반응형
SMALL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은혜로 우리의 죄를 속량해주시고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자녀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너무 자주 아버지 곁을 떠나고 아버지 뜻이 아닌 우리의 욕심대로 살아가곤 하는 우리의 어리석음과 죄를 용서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생각과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길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결과이기를 바랍니다. 


이제 여러 가지 일이 많았던 올 한해도 저물어가는 늦은 가을입니다. 우리들의 지난 일년 동안의 예배와 기도와 봉사로 인해 믿음이 더욱 깊어지는 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각자의 삶에서 애쓰고 노력했던 일들에 좋은 결실을 맺는 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아프고 힘들었던 일들은 하나님의 더욱 크신 은혜를 받는 과정이었음을 알게 하여주시옵소서. 항상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소명을 감당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시는 능력과 지혜로 어떤 환경에서도 기도하며 나아가는 믿음의 군사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빛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소금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사회와 나라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일하고 싶은 청년들이 그리고 일하고 싶어 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할 수 있도록 경제가 살아나게 하여주시옵소서. 거짓과 속임수로 인해 문제가 많은 이 사회에서 정의와 공의가 승리할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또한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대선에서 진정으로 이 나라를 위해 제대로 봉사할 인물이 선택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교회의 각 부서 활동을 정리하며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때입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마땅히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정하게 하시옵소서.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영적 성장을 이루게 하시고 교회학교가 어린이들의 웃음이 넘치게 하여주시옵소서. 소그룹에 더욱 많은 성도들이 모여 말씀을 공부할 수 있도록 그리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교회의 여러 일들을 맡아 행할 때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게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오후 문촌 복지관으로 의료봉사를 나갑니다. 봉사대원들에게 힘을 주시고 기쁨을 주시옵소서. 약하고 아픈 우리 이웃들을 치료하고 전도하는 가운데 회개와 회복의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여러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더욱 큰 영적 능력을 주시고 그 걸음을 인도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에게 건강과 말씀 충만의 능력을 허락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부목사님, 전도사님들에게도 큰 은혜로 발전이 있게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의 삶이 은혜와 감사로 넘치게 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목사님께서 <예수님의 양식>에 대한 말씀을 전하실 때 우리의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