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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모처럼 모임이 있어 전철을 타고 다녔다.
송년모임들이 있어 그런지 전철역마다 그리고 전철마다 사람들이 많았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걸음으로 오가는 길에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사슴이 반짝이를 걸고 서 있었다.
‘힘내세요! 고객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라는 현수막 옆에.
나도 그랬지만 지나가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바라보았다.
언젠가는 ‘부자 되세요’가 인사말이었던 적이 있었다.
‘힘내세요’
연말이 연말 같지 않은 요즈음 정말 힘을 낼 때라는 생각이 든다.
‘힘내세요!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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