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대하여

김대중대통령 영결식에 다녀오다 (사진)

평화 강명옥 2009. 8. 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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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확인을 거치고 받은 입장표(근조리본)

 

국회 정문 가는 길 옆 태극기

 

뜨거운 햇빛을 피하라고 준비한 종이모자

참석자들 모두 이 모자를 썼는데 굴건같았다.

 

입장하는 사람들

 

 신분 확인을 하면서 입장표(근조리본)를 받았다.

 

짐검사, 액체로 된 병은 들이지 못했다.

 

 3군 조총대 연습중

 

영결식 전 준비중

 

영결식장 가는 도로

 

자리에 앉은 사람 모두 모자를 쓰고.

 

뜨거운 햇빛을 피해 나무 그늘에들 모여 앉아 있었다.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영원한 우리의 대통령"

몇 사람들이 티셔츠를 함께 맞춰 입고 왔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보건복지가족부의 응급의료센터

 

입장부터 영결식 마칠때까지 2시간동안 앉아있으며

타는 목마름의 일생인 김대중대통령의 삶을 잠시 체험했다.

 

영결식에 참석한 남정네

 

영결식에 참석한 여인네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단상의 모습이 직접 보이지 않아서

화상을 통해 보았다.

영결식이 끝나고 빠져나가는 사람들

 

한꺼번에 몇만명이 움직였지만

전혀 소란이나 소동이 없었다.

 

국회의사당 앞 도로에 운집해 있는 시민들이

김대중대통령의 영정이 지나가는 것을 보며 인사했다.

"안녕히 가세요"

 

국회앞 도로를 지나는 김대중대통령의 영구차

국장이 조용히 치러진 것같이

앞으로 우리의 정치도 조용하게 잘 되기를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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