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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함께 근무했던 동료에게 안부와 함께 후원 요청 메일을 보낸 지 몇 달 만에 답장을 받았다.
연말이 되어 가면서 함께 근무했던 다른 분으로부터 안부 인사를 받고 격조했던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인사 말미에 명의만 실어둔다는 의미에서 적십자 후원금을 보낸다고 하였다.
참 감사한 일이다.
돌이켜 보면 나의 후원 요청 메일에 대한 답을 하기까지 몇 달 동안 이래저래 부담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니 미안하기도 했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미국에서는 단체에서 기부 요청이 들어오면 비로소 본인이 본격적인 부자가 되었다고 인정받는 것으로 여긴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요청을 받고 선뜻 기부를 결정한 분들은 모두 부자인 셈이다.^^
강명옥리스트에 있는 부자 명단을 보면서 중보기도를 한다.
마음이 부자인 분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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