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동반 송년모임에서 장미를 받다

 

남편의 고교동창 송년모임이 있었다. 

 

 

 

프로그램 겸 사업보고서를 열심히 보는 회원들

 

 

 

신임회장의 인사말씀

 

 

신임회장단과 전임회장들의 케이크 커팅

 

 

바야흐로 대화는 무르익어 가고...

 

 

 

 임원진들이 고생을 상당히 했다.

이날 증정된 책이 여러 권이었다.

김세웅.강명옥 저  "글로벌 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서영일 저 "클래식 음악 해설집"

종합문학계간지 "윌더니스"

 

 

 

남편이 아내에게 장미꽃과 선물을 주는 시간

이 시간에 제일 많이들 웃었다.

무릎 꿇고 장미를 바치라는 사회자의 말에

다들 어정쩡한 포즈들^^

 

 

 

장미 받고 사진 한장씩 찍었다.

언제 또 장미 받을 날 있으랴^^

 

참가상을 포함해서 푸짐한 상품들을

잔뜩 받아들고 돌아오는 길에

내년에도 참가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역시 모임은 뭔가를 잔뜩 안겨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