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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새벽4시에 일어나 5시 출발로 시작한
충북 청성면 의료봉사활동을 마치고 나오는데
속리산 법주사까지 4분이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방향을 틀었다.
그러나 돌고돌아 4분의 몇 배를 걸려 법주사에 도착했고
마침 연등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도시의 연등행사만 보다가
산속의 연등행사를 보자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한바퀴 둘러본뒤 법주사 앞 먹거리 동네
옛골목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주문을 받는 젊은 아주머니가 느닷없이
"오늘이 부부의 날인거 아세요?"라고 물었다.
"아니요, 몰랐는데요"
그렇게 해서 처음으로 2010년 부부의 날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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