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노라니

음악을 사랑하는 행복한 중년들의 모임

평화 강명옥 2010. 6. 27. 01:09
반응형
SMALL

 

 

토요일 오후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갔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카페가 주관한 음악회였습니다.

반쪽이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w콘서트콰이어가

찬조출연하는 공연이었습니다.^^

 

첫 순서로 '저 구름 흘러가는 곳'과 'Stein Song 우정의 노래'

두 곡을 불렀습니다.   

 

 

 

 

 

참 언제 어디서 봐도 멋있는 반쪽입니다.^^

 

 

 

 

 

출연했던 음악가들이 함께 'Brindisi 축배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무대에 서는 것이 매번 너무 힘들며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다는

한 음악가의 고백이 마음에 진하게 와 닿았습니다.   

 

 

 

 

 

85세가 되었다는 노 성악가가 부르는 '고향생각'과 '떠나가는 배'도

감명 깊었습니다.

 

 

 

 

 

음악회에 출연한 출연진,

음악회를 만든 음악카페 운영진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7년되었다는 카페 회원은 2만명이 넘는다고 하며

회원인 성악가들을 초청하여

기념음악회를 열 정도로 역량이 대단했습니다.

 

<인터넷 시대>의 작품입니다.  

 

 

 

 

 

음악회가 끝난 후 장면입니다. 

 

 

 

 

요즘 자치단체에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건물들을 짓는데

정말 괜찮게 잘 지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공연과 스포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입니다. 

 

 

 

 

 

 

음악회에 참여한 사람들이 뒷풀이를 함께 갔습니다.

음악회를 주관한 카페 운영진

찬조출연한 합창단 및 성악가

그리고 저 같은 가족이 함께 했습니다.

 

역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답게

아리아와 가곡, 기타연주, 시낭송 등이 어우러진

모임이었습니다.

 

멋있게 재미있게 살아가는 중년들의 멋있는 모임이었습니다.

 

 

 

  

 

 

 

 

 

 

 

 

 

반응형
LIST